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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길,멘토에게 묻다

DinggoP 2022. 2. 3. 10:25

연휴동안

이번 연휴에는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다 생각보다 책을 보는게 쉽지 않은 거 같다
경기도에서 경남으로 처가집과 본가에 방문을 해야되는 터라 긴 여정과 피로함으로 책을 펼치는게 쉽지 않았던거 같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한장이라도 읽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서 한장 한장 읽어 나갔다
아이가 와서 놀아달라고 해서 결국 많은 장수를 읽지는 못했지만
내가 목표로 정하고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거에 큰 의무감을 갖고 틈날때 마다 읽었다

물론 한권의 책을 모두 읽어 보지는 못했고 인사말과 머릿말 처음 시작 까지만 읽을 수 있었지만
그걸로도 큰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장거리 운전으로 많은 피로감을 갖고 있었기에 변명으로 나를 위안 하는 것도 있겠지만
근래에 이렇게나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공부는 없었던거 같아서 오히려 흥분되고 빨리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거 같다

책을 읽으며 짧게 나마 느낀점

학습은 끝이 없고 이렇게 자신을 개발하는 공부는 해본적이 없는 나에게 너무나도 벅찬 감동을 주었다
공부를 시작하는 많은 비전공자와 전공은 했지만 겉핡기 식의 학습으로 다시 학습을 해야되는 전공자를 위해서
책은 쓰여졌다는 것을 느꼈고 서적이 쓰는 과정이 얼마나 많은 공을 드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전체를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학습을 하면서 틈틈이 읽고 이번 달 안으로 재대로 느낀점을 쓸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글귀를 남기고 마무리 하겠다

"현재 얼마나 힘을 갖고 있느냐는 진짜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내일 힘을 갖기위해 오늘 무언가를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것, 그것이 문제다"

-캘빈 쿨리지-